디아루가 약점 공략하는 방법, 초보자도 실전에서 바로 쓰는 상성 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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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아루가 약점 공략하는 방법, 초보자도 실전에서 바로 쓰는 상성 팁

디아루가를 처음 상대할 때 헷갈렸던 부분

얼마 전 친구와 포켓몬 배틀 이야기를 하다가 디아루가가 생각보다 잘 안 쓰러진다는 말을 들었습니다. 이름만 보면 드래곤 타입이라 얼음이나 페어리 기술을 먼저 떠올리기 쉬운데, 실제로는 강철 타입이 함께 붙어 있어서 상성이 꽤 다르게 굴러갑니다.

디아루가는 강철·드래곤 타입입니다. 그래서 일반적인 드래곤 포켓몬처럼 약점이 많지 않습니다. 특히 드래곤 타입의 대표 약점인 얼음, 드래곤, 페어리 쪽을 그대로 믿고 들어가면 기대보다 피해가 덜 들어가는 경우가 생깁니다. 강철 타입이 이 상성을 상당 부분 막아주기 때문입니다.

디아루가 약점은 격투와 땅, 이렇게 2가지입니다. 둘 다 2배 피해를 줄 수 있습니다. 반대로 독 타입 기술은 아예 통하지 않고, 풀·전기·물·바위·비행·에스퍼·벌레·강철·노말 등 여러 타입을 잘 버팁니다. 솔직히 상성표를 모르면 왜 이렇게 단단한지 답답하게 느껴질 만합니다.

디아루가 약점은 격투와 땅이다

가장 깔끔하게 기억하는 방법은 “디아루가에게는 주먹과 지진”입니다. 격투 타입 기술과 땅 타입 기술이 디아루가에게 확실하게 들어갑니다. 예를 들면 인파이트, 파동탄, 드레인펀치 같은 격투 기술이나 지진, 대지의힘, 땅고르기 같은 땅 기술이 후보가 됩니다.

실전에서는 땅 타입 기술이 특히 자주 선택됩니다. 지진은 위력이 높고 배우는 포켓몬도 많아서 접근성이 좋습니다. 다만 디아루가가 가진 기술 구성이 문제입니다. 디아루가는 강철, 드래곤 계열 공격뿐 아니라 전기, 불꽃, 바위 계열 기술을 쓰는 경우도 있어 무작정 땅 포켓몬만 꺼내면 역으로 크게 맞을 수 있습니다.

격투 타입도 좋은 선택입니다. 강철 타입을 찌를 수 있기 때문에 디아루가 상대로 방향이 명확합니다. 루카리오, 괴력몬, 노보청처럼 강한 격투 기술을 가진 포켓몬은 상대하기 편합니다. 다만 디아루가의 내구가 높은 편이라 한 번에 끝낸다는 생각보다는 두세 번의 공격을 안정적으로 넣는 구성이 더 현실적입니다.

  • 약점: 격투, 땅
  • 피해 배율: 각각 2배
  • 무효: 독
  • 주의할 점: 드래곤, 얼음, 페어리만 믿으면 손해를 볼 수 있음

생각보다 안 먹히는 타입도 있다

디아루가를 상대할 때 가장 많이 하는 실수가 페어리 타입을 꺼내는 것입니다. 보통 드래곤 포켓몬에게 페어리는 강한 선택이 맞습니다. 그런데 디아루가는 강철 타입도 갖고 있습니다. 강철은 페어리 공격을 반감하기 때문에, 결과적으로 페어리 기술이 디아루가에게는 평범하게 들어가거나 기대보다 약하게 느껴질 수 있습니다.

얼음 타입도 비슷합니다. 드래곤에게 얼음은 강하다는 이미지가 강하지만, 강철 타입이 얼음 공격을 버팁니다. 그래서 망나뇽이나 한카리아스 상대하듯 얼음 기술을 고르면 디아루가 앞에서는 아쉬운 장면이 나옵니다. 드래곤 기술 역시 강철 타입 때문에 깔끔한 약점 공략이 되지 않습니다.

독 타입은 더 조심해야 합니다. 디아루가는 강철 타입이라 독 기술이 통하지 않습니다. 레이드나 배틀에서 독 기술 중심 포켓몬을 데려가면 딜 손실이 크게 납니다. 특히 자동 추천만 보고 들어갔다가 독 기술이 섞인 포켓몬을 쓰는 경우가 있는데, 디아루가 상대로는 손해가 큽니다.

게임별로 공략 느낌이 조금 다르다

본가 시리즈 기준으로는 타입 상성이 가장 중요합니다. 디아루가가 강철·드래곤 타입인 이상 격투와 땅 기술을 중심으로 압박하는 방식이 기본입니다. 스피드가 빠른 포켓몬으로 먼저 때리거나, 내구가 좋은 포켓몬으로 한 번 버틴 뒤 강한 기술을 넣는 식으로 운영하면 됩니다.

포켓몬 GO에서는 기술 속도와 레이드 인원도 함께 봐야 합니다. 디아루가 레이드라면 격투 또는 땅 타입 딜러를 준비하는 편이 좋습니다. 예를 들어 격투 쪽은 루카리오, 괴력몬, 노보청 계열이 익숙하고, 땅 쪽은 그란돈, 한카리아스, 몰드류 같은 포켓몬이 자주 언급됩니다. 개체값이나 기술 세팅에 따라 체감이 다르지만 방향은 같습니다.

근데 여기서 한 가지 더 봐야 할 게 있습니다. 디아루가가 오리진폼이든 일반폼이든 기본 타입은 강철·드래곤이라 약점 방향은 같습니다. 다만 게임마다 기술 배치, 레벨 보정, 레이드 환경이 다르기 때문에 “약점 타입을 맞췄다”에서 끝내지 말고 실제로 어떤 기술을 쓰는지까지 보면 훨씬 안정적입니다.

초보자가 준비하기 쉬운 상대법

처음 준비한다면 땅 타입 포켓몬 2마리, 격투 타입 포켓몬 2마리 정도를 먼저 챙기는 방식이 편합니다. 한쪽 타입만 몰아서 준비하면 상대 기술에 따라 흔들릴 수 있습니다. 예를 들어 땅 포켓몬이 디아루가의 서브 기술에 많이 맞는 상황이면 격투 포켓몬으로 바꿔 흐름을 바꿀 수 있습니다.

기술은 타입만 맞으면 되는 게 아니라 실제 공격 기술도 맞아야 합니다. 땅 타입 포켓몬인데 기술이 드래곤이나 바위 위주라면 디아루가 약점을 제대로 찌르지 못합니다. 격투 타입 포켓몬도 마찬가지입니다. 포켓몬의 타입보다 “지금 장착한 기술이 격투 또는 땅인가”를 먼저 확인하는 게 실전에서는 더 중요합니다.

  • 땅 기술 추천 방향: 지진, 대지의힘처럼 안정적인 고위력 기술
  • 격투 기술 추천 방향: 인파이트, 파동탄처럼 강철 타입을 직접 찌르는 기술
  • 피해야 할 방향: 독 기술 중심 세팅
  • 헷갈리는 선택: 얼음, 페어리, 드래곤 기술만 믿는 구성

디아루가는 약점이 적어서 까다로운 포켓몬이지만, 약점 자체는 아주 단순합니다. 격투와 땅만 기억해도 절반은 해결됩니다. 여기에 상대 기술과 내 포켓몬의 실제 기술 세팅까지 맞추면, 막연히 단단하게만 느껴지던 디아루가도 훨씬 상대하기 쉬워집니다. 개인적으로는 초보자라면 지진을 쓸 수 있는 포켓몬부터 준비하는 쪽이 가장 부담이 적다고 느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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