맥도날드 고구마후라이 맛있게 먹는 방법, 가격부터 조합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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맥도날드 고구마후라이 맛있게 먹는 방법, 가격부터 조합까지

얼마 전 맥도날드 앱을 보다가 고구마후라이가 보이길래 괜히 반가웠습니다. 감자튀김은 익숙한데, 고구마를 맥도날드에서 사이드로 먹는 건 느낌이 조금 다르거든요. 특히 달달한 간식을 좋아하는 사람이라면 그냥 지나치기 어려운 메뉴입니다.

맥도날드 고구마후라이, 어떤 메뉴인가요

맥도날드 고구마후라이는 일반 후렌치후라이처럼 얇고 길쭉한 스타일이라기보다, 조금 더 두툼한 고구마 스틱에 가깝습니다. 겉은 튀김답게 살짝 바삭하고, 안쪽은 고구마 특유의 포슬함과 단맛이 느껴지는 쪽이에요. 감자튀김이 짭짤하고 가벼운 사이드라면, 고구마후라이는 간식과 디저트 사이에 걸쳐 있는 메뉴라고 보면 편합니다.

출시 시기마다 이름이나 패키지가 조금 달라질 수 있습니다. 예전에는 캐릭터 협업 메뉴로 나왔고, 이후에는 해피스낵처럼 간식 메뉴 느낌으로 보인 적도 있습니다. 그래서 매장에 따라 판매 여부가 다를 수 있고, 시즌 한정으로 운영되는 경우도 있습니다. 먹고 싶다면 방문 전에 맥도날드 앱이나 매장 키오스크에서 메뉴가 보이는지 먼저 확인하는 편이 덜 헛걸음합니다.

가격과 칼로리 확인하는 방법

후기와 매장 정보를 기준으로 보면 고구마후라이는 단품 기준 2천 원대 중후반에 판매된 사례가 많았습니다. 2024년 출시 당시에는 2,500원으로 언급된 후기가 있었고, 이후 일부 매장 후기에서는 2,700원으로 보이기도 했습니다. 다만 패스트푸드 가격은 지역, 배달 여부, 행사, 판매 채널에 따라 달라질 수 있어서 딱 하나의 가격으로 기억하기보다는 앱 표시 가격을 보는 게 가장 정확합니다.

열량은 117g 기준 약 295kcal로 알려진 정보가 많이 보입니다. 이 정도면 감자튀김 M 사이즈와 비슷한 양감으로 느껴질 수 있는데, 맛의 방향은 꽤 다릅니다. 감자튀김은 짠맛 덕분에 버거와 번갈아 먹기 좋고, 고구마후라이는 단맛이 있어서 버거를 먹은 뒤 디저트처럼 집어 먹기 좋습니다.

  • 단품 가격은 보통 2천 원대 중후반 사례가 많음
  • 열량은 117g 기준 약 295kcal로 알려짐
  • 판매 여부와 가격은 맥도날드 앱, 키오스크, 매장 주문 화면에서 확인하는 것이 가장 정확함
  • 배달 주문은 매장 주문보다 가격이 다르게 보일 수 있음

맛은 감자튀김과 꽤 다릅니다

솔직히 고구마후라이를 감자튀김 대체품으로 생각하면 조금 애매할 수 있습니다. 감자튀김의 매력은 소금기, 바삭함, 가벼운 식감인데 고구마후라이는 그보다 훨씬 달고 묵직합니다. 몇 개 먹으면 간식 먹는 느낌이 확 나고, 버거 세트에 추가하면 생각보다 포만감도 빨리 옵니다.

맛을 비유하자면 소스 없는 고구마맛탕에 가깝습니다. 겉에 시럽이 코팅된 맛탕처럼 끈적한 단맛은 아니고, 고구마 자체의 은은한 단맛이 중심입니다. 그래서 단짠을 좋아하는 사람은 감자튀김보다 심심하게 느낄 수 있고, 반대로 짠 사이드가 부담스러운 사람은 고구마후라이 쪽이 더 편하게 느껴질 수 있습니다.

감자튀김과 비교하면

  • 감자튀김: 짭짤하고 바삭해서 버거와 잘 맞음
  • 고구마후라이: 달달하고 두툼해서 간식 느낌이 강함
  • 감자튀김: 계속 집어 먹기 쉬운 가벼운 맛
  • 고구마후라이: 몇 조각만 먹어도 포만감이 있는 편

더 맛있게 먹는 조합

고구마후라이는 단독으로 먹어도 괜찮지만, 조합을 잘 잡으면 만족도가 올라갑니다. 개인적으로는 짭짤한 버거와 같이 먹을 때 균형이 좋았습니다. 불고기버거처럼 달달한 소스가 들어간 버거보다는, 빅맥이나 상하이버거처럼 소스와 패티 맛이 선명한 메뉴 옆에 두는 편이 덜 물립니다.

음료는 탄산이 잘 맞습니다. 고구마 특유의 텁텁함이 조금 있어서 콜라나 제로콜라처럼 입안을 씻어주는 음료가 편합니다. 커피와도 나쁘지 않습니다. 특히 아이스 아메리카노와 먹으면 고구마의 단맛이 더 또렷하게 느껴집니다.

단맛을 더 올리고 싶다면 핫케익 시럽을 곁들이는 방법도 있습니다. 다만 이 조합은 확실히 디저트 쪽으로 갑니다. 시럽까지 더하면 열량도 올라가고 단맛도 강해지니, 처음 먹는다면 먼저 그냥 먹어본 뒤 몇 조각만 찍어 먹는 식이 좋습니다.

  • 짭짤한 버거와 같이 먹으면 단짠 균형이 좋음
  • 제로콜라, 콜라, 아이스 아메리카노와 잘 어울림
  • 핫케익 시럽은 디저트처럼 먹고 싶을 때 선택
  • 눅눅해지기 쉬워서 포장보다는 바로 먹을 때 맛이 좋음

주문 전 체크하면 좋은 것들

고구마후라이는 상시 메뉴가 아닐 때가 많아서, 일부 매장에서는 보이지 않을 수 있습니다. 점심이나 저녁 피크 시간에는 재고가 빠질 수도 있고, 행사가 끝나면 메뉴판에서 사라질 수도 있습니다. 그래서 일부러 찾아갈 정도라면 앱에서 해당 매장 메뉴를 먼저 보는 게 현실적입니다.

또 하나는 세트 변경 가능 여부입니다. 어떤 시기에는 세트 감자튀김을 고구마후라이로 바꾸는 방식이 아니라 단품으로 따로 주문해야 했다는 후기도 있었습니다. 이 부분도 운영 방식이 바뀔 수 있으니 주문 화면에서 직접 확인하는 게 좋습니다. 키오스크에서 사이드 변경 버튼을 눌렀을 때 안 보이면, 단품 사이드나 해피스낵 쪽에 있는지 확인하면 됩니다.

개인적으로 맥도날드 고구마후라이는 매번 먹을 기본 사이드라기보다는, 보일 때 한 번씩 사 먹기 좋은 시즌 간식에 가깝다고 느꼈습니다. 감자튀김의 짭짤함을 기대하면 아쉬울 수 있지만, 고구마 특유의 달달함을 좋아한다면 꽤 반가운 선택지가 됩니다. 특히 버거 하나만으로는 살짝 허전한데 감자튀김은 또 뻔하게 느껴지는 날, 그럴 때 고구마후라이가 생각보다 잘 맞습니다.

맥도날드 고구마후라이 맛있게 먹는 방법, 가격부터 조합까지 - 요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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