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벅스가습기리콜 대상 확인하고 반납 신청하는 방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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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벅스가습기리콜 대상 확인하고 반납 신청하는 방법

얼마 전 책상 위를 치우다가 겨울 e-프리퀀시 때 받은 작은 가습기를 그대로 올려둔 집이 꽤 많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디자인이 귀엽고 크기도 부담 없어서 사무실이나 침대 옆에 두기 좋았거든요. 그런데 이 제품은 단순한 증정품 이슈가 아니라 안전과 연결된 리콜 대상이라, 아직 가지고 있다면 사용 여부부터 먼저 확인하는 게 좋습니다.

스타벅스가습기리콜은 2026년 1월 30일 스타벅스 코리아가 자발적으로 알린 내용입니다. 이후 국가기술표준원도 사용 중단을 권고했습니다. 이유는 배터리 과열로 추정되는 국소적 화재 신고가 접수됐기 때문입니다. 작은 가습기라도 내부에 전지가 들어간 전자제품이라, 충전 중이거나 사용 중 과열되면 위험할 수 있습니다.

리콜 대상인지 확인하는 방법

이번 리콜 대상은 2025년 겨울 e-프리퀀시 행사로 증정된 스타벅스 가습기 전량입니다. 행사 기간은 2025년 10월 30일부터 12월 31일까지였고, 총 수량은 39만 3,548개로 알려졌습니다. 색상은 그린과 핑크 두 가지였고, 모델명은 STH-600G, STH-600P입니다.

중요한 건 사용했는지, 포장을 뜯었는지와 크게 상관없이 해당 기간에 e-프리퀀시로 받은 제품이면 리콜 대상에 들어간다는 점입니다. 집에 같은 모양의 제품이 있다면 본체나 포장에 적힌 모델명을 확인하면 됩니다. 모델명이 잘 안 보이더라도 2025년 겨울 스타벅스 e-프리퀀시 증정품으로 받은 가습기라면 일단 사용을 멈추는 쪽이 안전합니다.

  • 대상 기간: 2025년 10월 30일~12월 31일 증정분
  • 대상 제품: 스타벅스 e-프리퀀시 가습기 2종
  • 모델명: STH-600G, STH-600P
  • 대상 수량: 39만 3,548개 전량
  • 확인 기준: 그린, 핑크 색상 모두 포함

왜 사용을 바로 멈춰야 할까

이번 리콜의 직접적인 계기는 화재 신고였습니다. 보도 내용과 국가기술표준원 안내를 보면, 제품 내부 전지에서 화재가 발생한 것으로 파악됐고 추가 사고를 막기 위해 전량 리콜이 결정됐습니다. 가습기는 물을 쓰는 제품이라 겉으로 보기에는 전기 위험이 작아 보일 수 있지만, 충전식 제품은 배터리 상태가 중요합니다.

특히 책상 위, 침대 옆, 아이 방처럼 사람이 오래 머무는 공간에서 쓰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래서 “나는 아직 별문제 없이 썼는데?”라고 생각해도 계속 사용하는 건 권하기 어렵습니다. 리콜은 이미 문제가 생긴 제품만 골라내는 절차가 아니라, 같은 구조의 제품에서 비슷한 위험이 생길 가능성을 줄이기 위한 조치에 가깝습니다.

충전 케이블을 빼두는 것만으로 충분하다고 생각할 수도 있는데, 안내 기준은 ‘즉시 사용 중단’입니다. 물을 비우고 전원을 끈 뒤, 충전하지 않은 상태로 보관해 두는 것이 낫습니다. 가족 중 누군가 모르고 다시 켤 수 있으니 눈에 잘 띄는 곳에 두기보다 반납할 때까지 따로 빼두는 편이 현실적입니다.

반납 신청은 이렇게 진행하면 됩니다

스타벅스 코리아는 2026년 2월 2일부터 앱을 통한 택배 수거 서비스를 운영한다고 안내했습니다. 제품 보유자는 스타벅스 앱이나 공식 홈페이지 안내에 따라 리콜 신청을 할 수 있습니다. 매장 회수 방식도 앱과 공식 안내 채널을 통해 순차적으로 확인할 수 있습니다.

반납 시에는 보상으로 스타벅스 모바일 카드 3만 원권이 제공된다고 알려졌습니다. 단, 실제 지급 방식이나 처리 기간은 신청 시점의 안내에 따라 달라질 수 있으니 앱 안의 리콜 공지를 확인하는 것이 가장 정확합니다. 문의가 필요하면 스타벅스 코리아 고객센터 1522-3232로 연락할 수 있습니다.

신청 전에 챙길 것

  • 가습기 본체를 사용하지 않고 보관하기
  • 가능하면 포장, 구성품, 케이블을 함께 확인하기
  • 스타벅스 앱에 로그인해 리콜 공지 찾기
  • 택배 수거 신청 시 주소와 연락처를 정확히 입력하기
  • 반납 후 모바일 카드 지급 안내를 확인하기

포장을 버렸거나 구성품 일부가 없어도 리콜 대상 제품이라면 먼저 신청 안내를 확인하는 것이 좋습니다. 이런 경우 현장에서 헷갈릴 수 있으니 고객센터에 문의하면 처리 기준을 더 정확히 알 수 있습니다. 중고로 받았거나 가족이 대신 받아온 제품도 대상 기간과 모델이 맞으면 안전 문제는 똑같이 적용됩니다.

집에 두고 있다면 지금 할 일

솔직히 이런 증정품은 받아놓고 한두 번 쓰다가 서랍에 넣어두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래서 리콜 소식을 놓치기 쉽습니다. 집에 스타벅스 굿즈를 모아둔 박스가 있다면 가습기가 있는지 한 번 확인하는 게 좋습니다. 특히 부모님 집, 회사 책상, 아이 방에 둔 제품은 본인이 직접 기억하지 못할 수도 있습니다.

현재 할 일은 복잡하지 않습니다. 먼저 전원을 끄고 충전을 멈춥니다. 물통에 물이 남아 있으면 비운 뒤 말려둡니다. 그다음 앱에서 리콜 신청 경로를 찾고, 택배 수거 또는 매장 회수 안내에 맞춰 반납하면 됩니다. 제품을 계속 보관할 이유가 없다면 빠르게 처리하는 편이 마음도 편합니다.

저라면 “괜찮겠지” 하고 쓰기보다 바로 반납 쪽을 택할 것 같습니다. 커피 몇 잔 모아서 받은 굿즈라 아깝게 느껴질 수는 있지만, 전자제품 리콜은 예쁜 디자인보다 안전이 먼저입니다. 스타벅스가습기리콜 대상 제품을 갖고 있다면 사용 중단, 신청, 반납 순서만 기억해도 충분합니다.

스타벅스가습기리콜 대상 확인하고 반납 신청하는 방법 - 요약
스타벅스가습기리콜 대상 확인하고 반납 신청하는 방법 | 키오 | 생활정보 매거진 : https://ki-o.co.kr/18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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